GKL, 자활복지개발원과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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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2일 서울 삼성동 GKL 본사에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활기업·지역자활센터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사업 정착 지원 등을 위해 협업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GKL은 출장 세차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의전용·업무용 차량의 세차를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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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2일 서울 삼성동 GKL 본사에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활기업·지역자활센터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사업 정착 지원 등을 위해 협업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GKL은 출장 세차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의전용·업무용 차량의 세차를 의뢰한다.
출장 세차는 반컵의 물만 사용하는 초절수 세차로 오·폐수 발생이 적은 친환경 방식이다. 또 커피박 재자원화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본사와 3개 영업장에서 매달 300kg 정도 배출되는 커피 박(찌꺼기)을 친환경 벽돌로 만들어 내년 1월 개장 예정인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에 화단 5개를 조성한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재생과 취약계층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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