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 최전선' 이태원 파출소 팀장, 참사 당시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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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한 지난달 29일 밤, 현장 대응 최전선에 있어야 할 관할 파출소의 팀장 자리가 비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참사 당일 이태원 파출소의 야간 근무는 순찰 2팀이 담당했는데, 팀장인 A 경감은 지난달 21일 후임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팀 소속 B 경위를 임시 배치했지만, 확인 결과 B 경위는 팀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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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한 지난달 29일 밤, 현장 대응 최전선에 있어야 할 관할 파출소의 팀장 자리가 비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참사 당일 이태원 파출소의 야간 근무는 순찰 2팀이 담당했는데, 팀장인 A 경감은 지난달 21일 후임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팀 소속 B 경위를 임시 배치했지만, 확인 결과 B 경위는 팀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곧 인사철이라 새 팀장을 임명하지 않았던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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