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피' 뮌헨 DF, 진짜 막 나간다...음주운전 적발→단장 사무실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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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1일(현지시간)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파바르는 6주 전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파바르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이었으며 이제 훈련에 몰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파바르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사무실로 불려가 막대한 벌금을 부과 받았다. 음주 운전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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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몇 주 전에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1일(현지시간)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파바르는 6주 전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파바르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이었으며 이제 훈련에 몰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최근 파바르와 뮌헨은 갈등을 빚고 있다. 파바르는 올 시즌 뮌헨의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다.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지만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른쪽 풀백 자리는 새롭게 영입된 누사이르 마즈라위에게 내주고 말았다.
심기 불편해진 파바르는 결국 막 나가게 됐다. 훈련이 끝난 뒤 코칭스태프와 말도 섞지 않고 곧바로 퇴근했고 몇 주 전엔 술을 먹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바바리안 풋볼'은 "파바르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사무실로 불려가 막대한 벌금을 부과 받았다. 음주 운전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다"라고 언급했다. 파바르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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