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급등 영향" 동원F&B, 3분기 영업익 451억…전년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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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146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조268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3%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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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동원F&B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146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조268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3%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3.0% 감소했다.
동원홈푸드 전 부문이 3분기 고른 매출을 보인 가운데 식당 수요 증가에 따른 축육 부문 성장, 외식 시장 회복과 대형 급식 B2B 거래처 확보를 통한 식자재 부문에서 매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F&B 관계자는 "참치·돈육·치즈·분유 등 주요 원재료 단가 급등,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로 수입 원재료 단가가 올랐고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상승으로 영업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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