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백신 추가 접종"

이찬선 기자 2022. 11.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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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난 1월1일 마지막 접종 이후 2월1일 확진됐다면 추가백신 접종은 1월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1일을 권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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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성인 대상…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서 접수
충남도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 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경과된 자이다. 확진 경험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은 확진일과 마지막 접종 중 늦은 날짜에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1월1일 마지막 접종 이후 2월1일 확진됐다면 추가백신 접종은 1월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1일을 권장하는 것이다.

신청은 사전예약 누리집과 1339 콜센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하면 되고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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