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안전체험교육원, 밀집 공간 대처·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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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다음 달까지 밀집공간 대처법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0분씩 운영한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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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다음 달까지 밀집공간 대처법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0분씩 운영한다.
내년 3월부터는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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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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