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최연소 국가대표 안성현, 골프존 오픈에서 연속 컷통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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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국가대표 안성현이 프로 대회에 출전해 두 번째 컷 통과에 도전한다.
지난 4월 KL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 출전한 안성현은 컷 통과에 실패했으나 만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참가해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안성현은 "시즌 3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골프존 도레이 오픈에서도 컷 통과에 성공하고,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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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은 3일부터 경북 구미시 골프존타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10월 아마추어 골프대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내년 최연소 나이로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한 안성현은 이번이 프로 대회 세 번째 출전이다.
지난 4월 KL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 출전한 안성현은 컷 통과에 실패했으나 만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참가해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어 두 번째 출전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을 통과한 뒤 공동 28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컷 통과하면 프로 대회에서 두 차례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안성현은 “시즌 3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골프존 도레이 오픈에서도 컷 통과에 성공하고,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투어의 시즌 20번째 대회로 올해 새롭게 창설했다.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선 우리금융 챔피언십, 아시아드CC 부산오픈, LX 챔피언십 등이 새로 창설해 장희민(20)과 황중곤(30), 서요섭(26)이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2022시즌 마지막 초대 챔피언의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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