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7개 시·군 의료급여사업,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황봉규 2022. 11. 2.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도내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해시, 거제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공무 국외연수 기회를 받는다.

경남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18개 우수기관에 7개 시·군이 포함돼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도내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해시, 거제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공무 국외연수 기회를 받는다.

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 관리 등을 평가한다.

경남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18개 우수기관에 7개 시·군이 포함돼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어촌 지역 우수기관은 전국에서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도내 5개 시·군이 모두 선정돼 우수기관 상을 휩쓸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9만8천여 명에게 이러한 혜택을 주고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