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前남친들 형편없다, 돈쓸 시간 없어 父 집·외제차 선물”(돈쭐)

[뉴스엔 황혜진 기자]

크리에이터 풍자가 연애 비화를 공개한다.

11월 2일 채널 IHQ에 따르면 3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1회에서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한 족발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소개된다.

이영자, 제이쓴은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한 크리에이터 풍자와 인사를 나눈다.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있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내가 하는 방송을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할 시간도 없는가?"라는 질문에 풍자는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 나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를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키가 좀 크고 무쌍인 분들이 좋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서준, 강다니엘, 손석구 님이다"고 설명했다.

풍자는 "실제로 만났던 분들을 보면 형편없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사진=IHQ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