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 티맥스 AI 연구소장 출신 정승화 CTO 영입

이정후 기자 2022. 11.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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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전 티맥스 인공지능(AI) 연구소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승화 CTO는 "AI가 접목된 퍼스널 모빌리티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그동안 연구해 온 ICT 융합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지바이크의 역량을 더해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정승화 CTO의 전문성과 글로벌에서의 경험이 지바이크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로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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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영입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고도화 전략
지바이크, 정승화 CTO 영입(지바이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전 티맥스 인공지능(AI) 연구소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정승화 CTO는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벨 연구소에서 지식 그래프 및 네트워크 연구 개발을 리드했고 해외 대학교수 및 티맥스 인공지능 연구소장으로서 다양한 기술을 적용 및 활용해 AI 기술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지바이크는 이번 정승화 CTO 영입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국산 전동 킥보드 '지쿠터 K' 개발 및 상용화 이후 선보이는 '지쿠터 K2'에 운전자보조시스템 및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사물지능융합기술(AIoT)을 접목해 AI 기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지쿠터 애플리케이션(앱) 개선 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도 도모한다.

정승화 CTO는 "AI가 접목된 퍼스널 모빌리티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그동안 연구해 온 ICT 융합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지바이크의 역량을 더해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정승화 CTO의 전문성과 글로벌에서의 경험이 지바이크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로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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