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등 기술 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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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최근 디지털 포렌식 및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에 대한 2억원 규모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기술은 우사무엘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김대근 기계공학과 교수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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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최근 디지털 포렌식 및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에 대한 2억원 규모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기술은 우사무엘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김대근 기계공학과 교수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 등이다. 이 기술들은 씨피식스(대표 박준일)와 카탈로닉스(대표 석민)로 각각 1억원에 이전됐다.
단국대가 씨피식스에 이전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단국대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진행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플러스사업)'의 융복합 기술사업화 과제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날 체결식을 통해 차량통신 데이터 수집장치기술을 이전했다.
정보보안기업 씨피식스는 단국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시 주행정보 기록장치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회사에 사고과실 정보를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탈로닉스는 영상인식 기술을 이전받아 객체 추적 시스템을 개발, 보안, 국방, 산림, 엔터테인먼트 등 성공적인 신사업을 개척할 계획이다.
박재춘 단국대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단국대가 브릿지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학·연 간 융복합 기술 매칭을 주도하는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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