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탄도미사일 NLL 이남 발사 무모한 결정...규탄"

임수근 2022. 11.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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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무모한 결정이라며 규탄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서면 답변을 통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사실상 한국 수역 이남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무모한 결정을 규탄한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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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무모한 결정이라며 규탄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서면 답변을 통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사실상 한국 수역 이남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무모한 결정을 규탄한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과 진지하고 일관되게 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약속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또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과 역내 안보 위협을 제한하기 위해 동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인도·태평양 사령부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것이 미국 국민과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한의 무모한 결정은 역내 안보를 저해하는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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