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 30일까지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30일까지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입자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지급,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0일까지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및 우편·이메일로 가능하다.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을 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284명에게 784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신청기간 중에 신청한 대학생은 하반기 6개월분을 12월 말에 개인별로 지급받는다.
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입자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지급,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