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모빌리티 기업 '매스아시아'…전기 자전거 브랜드 '알피' 출시

이정후 기자 2022. 11.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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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알파카' 운영사 '매스아시아'는 개인형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 '알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이날 서울 명동에서 '알피 어라이브드' 브랜드 시사회 행사를 열고 알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공개했다.

쉬홍준 대표는 홍지그룹에서 전기자전거 '혼바이크'를 출시해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사업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매스아시아와 협력을 통해 알피 브랜드로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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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지그룹과 협업해 전기자전거 출시
2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알피 어라이브드(ALPI ARRIVED)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를 마치고 참석 경영진 모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매스아시아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알파카' 운영사 '매스아시아'는 개인형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 '알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이날 서울 명동에서 '알피 어라이브드' 브랜드 시사회 행사를 열고 알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매스아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국의 전기 모빌리티 기업 홍지그룹의 쉬홍준 대표가 참석했다.

쉬홍준 대표는 홍지그룹에서 전기자전거 '혼바이크'를 출시해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사업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매스아시아와 협력을 통해 알피 브랜드로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

이날 공개된 알피의 첫 번째 모델은 축구동(샤프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총 5만㎞ 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코너링 시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됐다.

매스아시아는 공유모빌리티 '알파카'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경험으로 알피의 고도화된 앱 기능을 발표했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알피는 개인 소유의 제품이더라도 앱에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여정을 지속 관리해주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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