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녹조 논란...김관영 전북지사·윤준병 의원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수원인 전북 옥정호 내 녹조 현상이 가을까지 이어지자 지역 시민단체가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김관영 전북지사를 고발했습니다.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정읍시민대책위원회는 김 지사를 수도법과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정읍시민 11만, 김제시민 2만 명이 식수로 쓰는 광역상수원 옥정호의 관리는 전북지사의 책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수원인 전북 옥정호 내 녹조 현상이 가을까지 이어지자 지역 시민단체가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김관영 전북지사를 고발했습니다.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정읍시민대책위원회는 김 지사를 수도법과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정읍시민 11만, 김제시민 2만 명이 식수로 쓰는 광역상수원 옥정호의 관리는 전북지사의 책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천이 오염됐는데도 오염 경보를 하지 않은 것 역시 직무유기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책위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SNS에 옥정호 수질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분간 나가지 마시길" 공습 경보 당시 울릉도 안내방송
- 한 총리, 경찰 112 신고 대응 질책...외신 회견 때 '농담' 사과
-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안내 현수막에 불붙인 40대 입건
- '택배견 경태' 앞세워 6억 원 빼돌린 남녀 기소
-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 원룸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통보"
- [단독] "냉동고에 70대 아버지 시신 숨겨"...40대 아들 자수
- 천하람, 尹 낮은 지지율 언급하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Y녹취록]
- 중국, 한국인에 '무비자' 입국 첫 허용..."최대 15일까지 가능"
- 이란, 미 대선 전 보복 나서나...미 "공격하면 이스라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