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선정

2022. 11.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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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되어 오는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서대는 올해까지 5년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그간의 사업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총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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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5년간 20억원 지원 받아
송강영 단장 “산학협력 우수모델 정착”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사진)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에 재선정되어 2028년까지 2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동서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되어 오는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서대는 올해까지 5년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그간의 사업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총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 재선정은 최근 3년간의 성과평가 결과 및 학교의 사업 수행 의지 및 산학교류 우수성 등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동서대는 기업·학생·대학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통한 청년취업 프로세스 확립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5년간 장기현장실습 554명, 일학습병행 138명이 훈련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또한 기업 수요 맞춤형 핀셋형 솔루션 및 선도적 기업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송강영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5년간 동서대만의 산학협력 내실화와 현장연결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 주신 교내외 사업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5년간은 일학습병행 질적 향상과 산학협력 우수모델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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