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외신회견에서 국무총리의 말장난, 실화? [뉴스케치]
강재연 2022. 11. 2. 16:10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간담회에서 농담을 하고 웃는 등의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는데.
미국 방송 기자가 '한국 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하던 한 총리.
갑자기 통역에 문제가 생기고 관계자가 사과하자,
한 총리는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며 앞선 질문을 인용해 웃으며 농담을 하는 모습.
또, 다른 기자의 질문엔 '질문이 계속 반복된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분간 나가지 마시길" 공습 경보 당시 울릉도 안내방송
- 한 총리, 경찰 112 신고 대응 질책...외신 회견 때 '농담' 사과
-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안내 현수막에 불붙인 40대 입건
- '택배견 경태' 앞세워 6억 원 빼돌린 남녀 기소
-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 원룸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통보"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당시에도 '갑자기 김영선?'...윽박지르는 명태균 녹취도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