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최고령 홈런' 김강민 "다 의미없다~" 한 이유는?[KS2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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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의미없어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 한국시리즈(KS)2차전 경기에 앞서 만난 SSG 외야수 김강민(40)은 연신 "어제(1일) 경기에 져서 동점 홈런이 하나도 의미가 없다"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지난 1일 9회말 김강민이 키움 김재웅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도 무표정을 지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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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 한국시리즈(KS)2차전 경기에 앞서 만난 SSG 외야수 김강민(40)은 연신 “어제(1일) 경기에 져서 동점 홈런이 하나도 의미가 없다”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내 최고령 기록(만 40세 1개월 19일)도 곧 (추)신수나, (최)정이가 깰 것”이라며 웃었다.
지난 1일 키움과의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6-7 석패했다. SSG 야수들의 수비 실책이 많았다. 그러나 김강민은 “(최)지훈이나 (한)유섬이나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못해 불규칙 바운드로 실수한 것일 뿐”이라고 감쌌다. 이어 “큰 경기다 보니 선수들이 당황한 것 같다. 그러나 이제 첫 경기고 오늘 타격 컨디션은 다들 좋아보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강민은 “오늘은 내가 대타로 나서는 일 없이 쉽게 이겼으면 한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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