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FOMC 앞두고 혼조 마감…닛케이지수 0.06%↓

김예진 2022. 11.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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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53 포인트(0.06%) 내린 2만7663.39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2 포인트(0.07%) 뛴 1만7441.6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96 포인트(0.10%) 오른 1940.4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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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53 포인트(0.06%) 내린 2만7663.39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2 포인트(0.07%) 뛴 1만7441.6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96 포인트(0.10%) 오른 1940.4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에 나섰다.

다만, FOMC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을 관망하려는 시장 참가자들도 많았다.

오는 3일 일본이 '문화의 날' 휴일을 맞아 도쿄증시도 휴장하기 때문에 일단 관망하려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결산 발표를 한 소니그룹 등 주가의 상승이 눈에 띄기도 했다. 회계연도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소니는 이날 7.01%나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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