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 밀어" 의혹 이태원 토끼 머리띠 남성 경찰 조사…"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대규모 인파가 몰려든 현장에서 사람들을 밀었다는 의혹을 받는 '토끼 머리띠' 남성을 조사했다.
이 남성은 '토끼 머리띠'를 착용하고 참사가 발생한 골목 오르막 쪽에서 "밀어, 밀어"를 외쳤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참사 당시 희생자들을 밀었다는 의혹을 받는 또 다른 토끼 머리띠 여성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대규모 인파가 몰려든 현장에서 사람들을 밀었다는 의혹을 받는 '토끼 머리띠' 남성을 조사했다.
2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이 남성을 소환해 실제로 군중을 밀쳤는지, 고의로 밀치는 행동을 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이 남성은 '토끼 머리띠'를 착용하고 참사가 발생한 골목 오르막 쪽에서 "밀어, 밀어"를 외쳤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이동 경로를 밝히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참사 당시 희생자들을 밀었다는 의혹을 받는 또 다른 토끼 머리띠 여성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당시 인파를 민 것으로 추정되는 불특정 다수의 신원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필립♥' 박현선, 12중 추돌사고 당할 뻔…"바로 뒷차까지" - 머니투데이
- 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라면 공장' 기계에 옷 말려들어 간 20대女 노동자, 팔 끼여 중상 - 머니투데이
- '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컴백은 양날의 칼…남북긴장 해소·대중압박 혜택 기대" - 머니투데이
- 자존심 굽힌 삼성전자, TSMC와도 손 잡는다…파운드리 '어쩌나' - 머니투데이
- "14조원 안 내면 주한미군 철수"…트럼프 컴백, 상·하원 싹쓸이 땐 악몽 - 머니투데이
- "주민들 연 80만원 넘게 준대"…이 섬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 머니투데이
- 5000만원만 내고 세금 '나몰라라'…'저승사자' 국세청도 쩔쩔매는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