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도 웃고 있겠지"…김원효, 故박지선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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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고(故) 박지선의 2주기를 맞아 납골당을 방문했다.
김원효는 2일 본인의 SNS에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뒤에 '멋쟁이 희극인'이라는 글귀와 함께 환히 미소 짓고 있는 박지선이 돋보인다.
한편,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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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고(故) 박지선의 2주기를 맞아 납골당을 방문했다.
김원효는 2일 본인의 SNS에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그의 뒤에 '멋쟁이 희극인'이라는 글귀와 함께 환히 미소 짓고 있는 박지선이 돋보인다.
그는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이라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잘 지내고 있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과 김원효는 KBS 22기 코미디언 동기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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