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태원 참사 애도→일상 되찾기 “1박 2일 외박…애들 너무 보고 싶었다”

박정민 2022. 11. 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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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1박 2일 동안 촬영하느라 외박하고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왔어요. 일하는 동안 애들이 너무 보고싶더라고요. 돌아오자마자 아들하고 좀 놀아주고 이제야 피드를 조심스럽게 써내려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영은 아들을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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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현영이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1박 2일 동안 촬영하느라 외박하고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왔어요. 일하는 동안 애들이 너무 보고싶더라고요. 돌아오자마자 아들하고 좀 놀아주고 이제야 피드를 조심스럽게 써내려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영은 아들을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바쁜 일정을 마친 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앞서 이태원 참사 소식을 접한 후 "황망한 소식에 온몸에 힘이 빠졌다"며 안타까워했던 현영은 "일상에서 고마움을 느끼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야 하는데….. 이렇게 날들이 지나가다 보면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내게 되겠죠"라며 여전히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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