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감기약이 효자" 동아제약, 3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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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이 올해 3분기 15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186억원보다 27.8% 증가한 결과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9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2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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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이 올해 3분기 15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186억원보다 27.8% 증가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이번 3분기 동아제약은 전 부분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대표 품목인 박카스와 감기약·해열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구체적으로, 박카스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7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반의약품에서는 감기약 '판피린'과 어린이 해열제 '챔프'가 각각 137억원, 38억원 어치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9%, 231.6% 증가한 수치다.이는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일반의약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소화제 '베나치오'는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38억원,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는 9.9% 증가한 28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생활건강 사업부문도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은 전년 동기 대비 102.3% 증가한 1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9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24억원으로 집계됐다.김진수기자 kim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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