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강원고성 일대서 동해 완충구역에 100여발 포격”
김현정 2022. 11. 2. 16:06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후 북한이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동해상 완충구역 내로 100여발의 포병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도발이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는 내용의 즉각도발 중단 경고통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2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미사일 10여 발을 동·서해로 쐈다. 이중 1발은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속초에서 동쪽으로 57㎞ 떨어진 공해상에 떨어졌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공대지미사일을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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