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독립운동가 977인 학술 연구 완료…교육 자료로 활용

김상연 2022. 11.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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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977인에 대한 학술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지난해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으로부터 학술 연구 용역을 의뢰받아 독립운동가 977명의 공적과 함께 증빙 사진과 문헌 자료를 총정리했다.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진은 의병 활동과 3·1 독립운동, 국내외 반일 활동 등 3개 분야로 나눠 독립운동가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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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공적 정리 보고서 [인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977인에 대한 학술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지난해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으로부터 학술 연구 용역을 의뢰받아 독립운동가 977명의 공적과 함께 증빙 사진과 문헌 자료를 총정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일본 기밀문서 등을 발굴해 그동안 독립운동가 포상에 반영되지 않은 행적을 보완하는 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진은 의병 활동과 3·1 독립운동, 국내외 반일 활동 등 3개 분야로 나눠 독립운동가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미래엔 측은 해당 연구 자료를 활용해 내년 신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와 학생들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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