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野 "이태원 참사 최종 책임자는 尹대통령…행안부 장관·경찰청장 즉각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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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최종 책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당시 대통령실 주변에 시위를 대비해서 1100명의 경찰 병력이 있었다.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은 이 인력을 배치했어야 한다. 그러면 이 사고는 없었다. 이것은 엄연한 인재다"며 경찰에 책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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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최종 책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은 '주최 측 행사'라서 경찰·소방을 배치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나? 만약에 그렇게 생각한다면 경찰관 직무집행법 5조를 모르거나 위반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당시 대통령실 주변에 시위를 대비해서 1100명의 경찰 병력이 있었다.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은 이 인력을 배치했어야 한다. 그러면 이 사고는 없었다. 이것은 엄연한 인재다"며 경찰에 책임을 물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국민 생명 못 지키는 국가는 자격 없다' 바로 윤 대통령이 전 정부를 비난하며 페이스북에 올렸던 말"이라면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법적, 행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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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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