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속 사업장 대상 유해·위험 요인 평가

구용희 2022. 11.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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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청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 추정을 결정한 뒤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은 감소대책 수립과 함께 개선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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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한 일터 조성·중대재해 예방 목적

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청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 추정을 결정한 뒤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평가는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특히 ▲청사 등의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업무와 설비·장비 등의 유지관리 ▲도로 유지보수 ▲도로·가로 등의 청소·쓰레기·폐기물의 수거·처리 등 환경미화업무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조사와 산림보호 업무 ▲조리 실무와 급식실 운영 등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 총 42곳에 대한 유해요인 파악과 개선대상을 도출 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은 감소대책 수립과 함께 개선 조치한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현업업무 종사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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