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1위' SSG, 2차전 라인업 공개… 포수만 김민식 대신 이재원[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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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을 내주면서 체면을 구긴 정규시즌 1위 SSG 랜더스가 2차전에서 설욕에 나선다.
SSG는 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이날 열리는 2차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SSG다.
김원형 감독은 1차전 설욕에 나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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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1차전을 내주면서 체면을 구긴 정규시즌 1위 SSG 랜더스가 2차전에서 설욕에 나선다.
SSG는 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윌머 폰트(SSG)와 타일러 애플러(키움)가 나선다.
전날(1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1차전은 그야말로 접전이었다. 경기 내내 장군멍군을 주고받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두 팀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부를 볼 수 있었다. 승자는 키움이었다. 이날 대타로 투입됐던 전병우가 9회초 역전 투런포에 이어 10회초에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천금같은 승리를 선물했다.
SSG는 선발 김광현이 야수들의 실책성 플레이에 무릎 꿇은 데 이어 불펜진도 불안함을 노출하며 우려를 남겼다. 이날 열리는 2차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SSG다.
김원형 감독은 1차전 설욕에 나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 순으로 애플러에 맞선다.
전날 김광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 김민식 대신 이재원이 포스 마스크를 끼는 것만 변화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서는 폰트와의 호흡 문제를 고려한 변화다.
이날 애플러 공략의 핵심이 돼줄 선수는 유격수로 나서는 박성한이다. 박성한은 올시즌 애플러를 만나 6타수 4안타(2루타 2개)로 굉장히 강했다. 그 외에도 추신수와 한유섬이 각각 5타수 2안타로 좋은 기억이 있으며, 전날 1차전에서 9회말 대타 동점 솔로포를 터뜨린 김강민도 2타수 2안타로 좋은 상성을 보였다. 이날도 대타 카드로 중요한 승부처에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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