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2 평양학연구의 달' 행사 3일 개최

허서우 인턴 2022. 11.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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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가 한반도 대표적인 두 도시 서울과 평양을 학문적으로 병행 연구,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1회씩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서울학연구소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한국고지도연구학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독일)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학술심포지움, 정책심포지움, MZ세대통일공감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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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양학연구의 달' 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 서울시립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가 한반도 대표적인 두 도시 서울과 평양을 학문적으로 병행 연구,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1회씩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 인문학적인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평양을 깊이 이해하고, 남북학술교류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을 찾아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학연구소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한국고지도연구학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독일)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학술심포지움, 정책심포지움, MZ세대통일공감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행사에는 학제별 연구자, 교수 및 대학생, 시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재정 평양학연구센터 운영위원장(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은 "국내 지역학을 선도하는 서울학연구소는 지난 29년간 연구 경험을 살려 북한 도시인 평양에 대해 학문적 연구를 본격화해 학문적, 남북교류 측면에서 실용적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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