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오영재 2022. 11.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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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동절기 수난사고에 대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구조기술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영 서귀포해경서장과 지역 해양 수색 구조 기술 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서귀포해경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소방, 기상청, 해군 등 해양 수색·구조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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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오영재 기자 = 2일 오후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김진영 서귀포해경서장을 비롯한 해양 수색 및 구조 전문가 등이 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동절기 수난사고에 대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구조기술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영 서귀포해경서장과 지역 해양 수색 구조 기술 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지역 내 해양사고를 분석하고 동절기 선박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졋다.

서귀포해경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소방, 기상청, 해군 등 해양 수색·구조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양 사고 발생 시 수색 범위·방법·기간 및 사후 처리 논의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라면서 "기상이 악화되는 동절기를 맞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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