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비 현장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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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일 예산 삽교읍 수암체육공원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폭설 대응 교통대책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은 차량 고립에 따른 구조·구호, 도로 통제, 차량 조치, 도로 제설을 통한 교통 소통 정상화 시연 등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습 폭설로 인한 고립, 교통 두절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교통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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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일 예산 삽교읍 수암체육공원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폭설 대응 교통대책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육군 1789부대, 민간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습 폭설에 의한 고립 상황을 가정해 강설 초기 대응, 사고 발생 대응, 상황 판단 회의, 재난 상황 긴급 대응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가동, 제설 장비 출동 및 작업, 상황 보고 등 단계별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은 차량 고립에 따른 구조·구호, 도로 통제, 차량 조치, 도로 제설을 통한 교통 소통 정상화 시연 등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습 폭설로 인한 고립, 교통 두절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교통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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