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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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가 2일 전남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설치돼 5일까지 운영된다.
분향소는 나주청년회의소에서 마련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상만 의장을 비롯한 전체 나주시의원과 나주청년회의소 이도경 회장, 회원들도 함께 단체 묵념과 헌화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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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가 2일 전남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설치돼 5일까지 운영된다.
분향소는 나주청년회의소에서 마련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상만 의장을 비롯한 전체 나주시의원과 나주청년회의소 이도경 회장, 회원들도 함께 단체 묵념과 헌화로 애도를 표했다.
윤 시장은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는 마음으로 고인이 되신 분들과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행정에서 추구해야할 최우선의 가치이자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큰 책무"라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역사회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고 강조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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