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

박영래 기자 2022. 11. 2.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가 2일 전남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설치돼 5일까지 운영된다.

분향소는 나주청년회의소에서 마련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상만 의장을 비롯한 전체 나주시의원과 나주청년회의소 이도경 회장, 회원들도 함께 단체 묵념과 헌화로 애도를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2일 오전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가 2일 전남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설치돼 5일까지 운영된다.

분향소는 나주청년회의소에서 마련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상만 의장을 비롯한 전체 나주시의원과 나주청년회의소 이도경 회장, 회원들도 함께 단체 묵념과 헌화로 애도를 표했다.

윤 시장은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는 마음으로 고인이 되신 분들과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행정에서 추구해야할 최우선의 가치이자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큰 책무"라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역사회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고 강조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