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상민 장관 경질설에 "감찰과 수사 지켜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설과 관련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 장관 책임론이 분출하고 여권에서도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설과 관련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 장관 책임론이 분출하고 여권에서도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사과나 유감 표명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확대 주례회동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고, 전날 저녁에는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빈소를 찾아 '국가가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태원 파출소 하필이면…'후배 폭행' 팀장 공백
- "술 취해서"…이태원 참사 분향소 현수막에 불붙인 40대
- 목욕하던 5살 여아 욕조에 빠져 사망
- 접근금지 명령 중 아내 일하는 곳 찾아가 살해…'보복 범죄'였다
- [인터뷰]112 최초신고자 "내가 인간띠라도 만들걸…후회돼"
- 중대본 "이태원 참사 '사망자' 표현, 책임 회피 아냐"
-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25만 건, 1144억 적발
- 中 우한 탈출행렬과 네이멍구 부국장의 귀걸이 논란
- '이태원 참사' 분향소 현수막에 불 붙인 40대 "기억 안 나"
- '이태원 참사' 감찰에 일선 경찰 반발…"수뇌부의 책임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