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넘어 펀드·채권 투자까지…MTS 발전 이끈 주역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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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10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KB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하나증권·삼성증권·다올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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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10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KB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하나증권·삼성증권·다올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행사에는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홍우선 코스콤 대표이사,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시장에 도입된 MTS는 HTS를 제치고 메인 거래수단으로 떠올랐다"며 "엄지족 투자자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주식뿐 아니라 펀드 투자 등 금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TS는 단순한 거래창구가 아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투자포털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로 10회를 맞은 MTS 어워드가 촉매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오늘 수상자분들은 국내 소수단위 주식거래 서비스나 해외거래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MTS에 구현 위해 노력했고 투자자 거래 편의성은 물론 투자자 확대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증권시장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MTS 평가에 참여한 홍우선 코스콤 대표이사는 "과거 우리 경제는 선진 기술을 모방하는 팔로워였지만 MTS는 리더로서 시장과 기술을 이끌고 있다"며 "대한민국 MTS가 IT 기술과 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글로벌 MTS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이, 종합우수상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엠스탁'(M.STOCK)과 KB증권의 '마블'(M-able) 및 '마블 미니'(M-able mini)가 각각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상은 △삼성증권 'm.POP'(고객서비스) △키움증권 '영웅문S#'(트레이딩) △대신증권 '크레온'(금융상품)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콘텐츠·투자정보) △하나증권 '원큐스탁'(UI/UX) △다올투자증권 'Fi'(인증수단/간편로그인)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혁신서비스)에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의 정영채 사장은 "MTS를 메인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증권회사가 최선을 다 했고 그 중 저희가 조금 다른 색깔을 제시해 이 상을 받은 걸로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개선해 나간다면 모든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플랫폼이 형성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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