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이태원 참사 계기 도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태현 2022. 11. 2.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강원소방은 도내 18개 소방서와 강원도소방학교에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소방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기관, 단체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방문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1천871회에 걸쳐 14만3천74명이 교육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개 소방서·도소방학교에 교육장 마련…방문 교육도 진행
심폐소생술 교육 중인 강원소방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강원소방은 도내 18개 소방서와 강원도소방학교에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소방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기관, 단체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방문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1천871회에 걸쳐 14만3천74명이 교육받았다.

강원소방은 119구급대원과 사전 인증을 받은 응급처치 전문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