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공부방 환경개선 및 학원비 5천만원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2일 제주도교육청을 찾아 취약계층 학생 23명의 공부방 환경 개선과 학원비 지원 사업에 5천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했다.
대한적십자사의 'Hope Up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은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책상·교재·교구를 제공하며 학원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2일 제주도교육청을 찾아 취약계층 학생 23명의 공부방 환경 개선과 학원비 지원 사업에 5천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했다.
대한적십자사의 'Hope Up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은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책상·교재·교구를 제공하며 학원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해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도내 봉사회와 연결해 관심을 두고 보살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천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제주=연합뉴스) 제주 조천초등학교는 지난 1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과 동문, 지역 인사, 재학생 등이 기념식에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으며 '항일 독립운동의 기억' 조형물 제막식과 동문 문예전, 추억의 동문 사진전 등도 열렸다.
2∼4일에는 원로 은사 초청 간담회, 동문 선배 초청 간담회, 재학생 대상 동문 선후배와의 만남 행사가 열리며 6일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조천초는 1921년 조천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 개교, 현재까지 8천6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내년 2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100년의 학교 이야기-조천초등학교' 특별 기획전을 열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조천초의 역사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ato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