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 야산에 불…1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이재춘 기자 2022. 11. 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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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6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산림청 제공)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오후 2시6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소방차 등 14대, 대원 67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라며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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