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부 '2023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 지정

박계교 기자 2022. 11. 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업무경감과 관련,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중심교육청으로 지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구호 실천을 위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 인력 배치 등 추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업무경감과 관련,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중심교육청으로 지정됐다. 사진=대전일보 DB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업무경감과 관련,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중심교육청으로 지정됐다.

'학교 업무경감'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 지정으로 14개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인력의 확대 배치와 역할 강화, 인력창고(인력풀) 및 현장 지원 등을 통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학교가 수업·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 업무경감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구호 실천을 위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