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AAA, 스포티파이 '뉴뮤직 케이팝' 장식
박상후 기자 2022. 11. 2. 15:46
트리플에스 AAA(김유연·김나경·공유빈·정혜린)가 스포티파이의 선택을 받았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일 '트리플에스 AAA가 스포티파이 '뉴뮤직 케이팝(New Music K-POP)' 카테고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트리플에스 AAA를 메인 커버로 장식했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데뷔 앨범 '어세스(ACCESS)'와 타이틀곡 '제너레이션(Generation)'을 추천했다.
트리플에스 AAA는 지난 주말 아이튠즈 US K팝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직접 김유연·김나경·정혜린·공유빈을 트리플에스 AAA 멤버로 발탁한 만큼 이 같은 성과가 더욱 뜻깊다는 반응이다.
데뷔 앨범 '어세스'는 '달콤한 맛은 이제 너무 달아서 싫어'라는 트리플에스 AAA의 메시지를 품고 있다. 이들은 기존 걸그룹이 보여준 일반적인 색깔을 벗어나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린다. 타이틀곡 '제너레이션'은 어디를 가든 핸드폰을 놓지 않고 셀카·틱톡을 사랑하는 지금의 소녀를 노래한다. 브라스 섹션과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을 통해 단맛·짠맛이 아닌 독특한 신맛을 표현해냈다.
트리플에스 AAA는 더욱 다양한 콘텐트와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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