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효적 대책으로 지역안전지수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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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 지역안전지수 향상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소방본부·광주경찰청·5개 자치구 등 여러 기관이 참여, 안전 관련 6개 분야 사고 발생 현황 분석과 기관 별 개선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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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개 분야 사고 발생 현황 분석·기관 별 개선 대책 공유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 지역안전지수 향상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소방본부·광주경찰청·5개 자치구 등 여러 기관이 참여, 안전 관련 6개 분야 사고 발생 현황 분석과 기관 별 개선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5개 등급으로 산출한 것으로, 매년 12월 공표하고 있다.
광주시는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협업 태스크포스(TF) 운영, 등급 상향 목표관리제 등을 통해 6개 분야 사고 발생과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일하게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하락한 교통사고 분야는 등급 상향을 목표로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캠페인,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근 여러 사고를 겪으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실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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