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국토안전관리원, 중대재해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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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고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도는 공공이용시설과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도내 공공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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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고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도는 공공이용시설과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도내 공공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량·터널 등 공공이용시설 점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에 따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감축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경남도의 안전망을 더욱 두껍게 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최근 안전문제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라며 "각종 건설현장과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강화에 지속해서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 중대재해예방과를 신설해 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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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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