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프러포즈 받아…좋은 마음으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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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정숙(가명)이 근황을 전했다.
정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 만났다. 좋게 지켜봐 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숙의 남자친구가 정숙을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현장과 커플링 사진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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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 만났다. 좋게 지켜봐 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숙의 남자친구가 정숙을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현장과 커플링 사진이 담겨 있다.
정숙은 남자친구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이다. 힘들 때 많이 위로해주며 힘이 됐다. 그래서 더 가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족함이 많은 제가 이렇게 얼마 전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다.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라며 “예쁘게 사랑하겠다.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달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같이 찍은 사진은 내린다. 또 안 좋은 말 나올까 봐, 괜히 이 사람까지 곤란해질까 봐 걱정이 된다. 죄송하다. 더 시간이 지나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나는 솔로’ 10기는 지난 26일 최종 선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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