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시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및 노동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구조적 원인이나 제도적 한계를 짚어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정책 설계가 절실하다"며 "광주시의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정책이 명확하게 자리 잡기를 바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정책을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시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및 노동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광주시의회와 공동 주최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박미정 시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권현정 영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문용필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발제했다.
이어 김신숙 광주복지연구원 정책연구실 연구원, 최영애 광주시 노인복지협회 부회장,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토론을 벌였다.
장기 요양서비스는 노인 장기요양법에 따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을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장기요양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요양 관련 종사자의 급여나 사회적 인식이 낮고 근무 환경도 열악해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구조적 원인이나 제도적 한계를 짚어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정책 설계가 절실하다"며 "광주시의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정책이 명확하게 자리 잡기를 바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정책을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