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첫 만남? 나이 차이 고민…조사 다 하고 나가" ('백지영')[종합]

2022. 11.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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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백지영(46)이 남편 정석원(37)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일 백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지영의 Baek Z'에는 '사랑꾼 백지영의 러브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한 여성에게 네일아트를 해주며 고민 상담에 나섰다. 그러던 중 사연자는 백지영에게 '오빠는 어떻게 만난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진짜 친오빠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한 명 있다. 어느 날 어느 신인배우 하고 잡지 작업을 했는데 너무 괜찮은데 내 생각이 났다더라. '네가 너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한번 만나볼까?' 했더니 꼭 만나봐야 한다고 했다. '알았다'하고는 인터넷에 조사를 다 하고 나갔다. 너무 어린 거 아니냐 했더니 '야, 오빠 믿어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갔는데 웬걸. 너무 내 스타일인 거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너무 나지 않느냐. '이건 아닌가, 아닌가' 딱 그랬는데. 만나지 얼마 안 돼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을 했다"며 "'어디예요?' 그러면 내가 할 말이 없지 않으냐. 어딘데 '올래요?' 하면 확인되는 거 아니냐"라고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자꾸 그렇게 돼서 만남이 연결이 되더라. 실질적으로는 3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며 "결혼하고 났더니 말이 너무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백지영의 Baek Z'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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