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공직자 신상필벌 확실히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박남서시장이 지난 1일 오후 11월 직원 월례회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 부서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 "공직자의 신상필벌은 확실히 할 것"이라며 "일하지 않은 공직자에 대한 벌칙 등이 있어야 하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그에 맞는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박남서시장이 지난 1일 오후 11월 직원 월례회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애도기간 동안 대규모 행사와 음악공연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공무원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신, 주어진 업무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내년도 업무계획에 각 실·과·소의 신규사업이 부족하다"며 “모든 업무는 내 부서에서 시작해 내 부서에서 끝낸다는 책임감으로 차별화된 시책, 브랜드가 될 만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시가 개최하는 축제에 대해 “농특산물 축제는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역 경제에 도움 되는 경제축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전년도와 같은 축제가 아닌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 부서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 “공직자의 신상필벌은 확실히 할 것"이라며 "일하지 않은 공직자에 대한 벌칙 등이 있어야 하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그에 맞는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 주식' 분실…자작극일까 횡령일까
- 알몸으로 길거리 활보한 남성…"문신과 흉터가 한가득"
- "200년에 한 번 내릴 비"...제주 이틀간 300㎜ 물폭탄
- 강남 한복판서 8중 추돌사고…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러시아 "국제 정세 격화는 美와 동맹국 탓…북한 전폭적 지지"(종합)
- 민주 지도부, '尹 하야' 촉구…"개판 평정해야"
- 美 FBI 등 "러시아가 대선 허위 정보 유포"
- [속보] 러 "북러 외무장관회담, 북러조약 완전한 이행 재확인"
- 허위 전세 계약서로 인터넷은행서 돈 뜯은 20대 징역형
- 이재명 "우리 손으로 반국민적 권력 확실하게 심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