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쿨하겠네”…용인특례시, 물놀이장 5곳→8곳

김평석 기자 2022. 11.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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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어린이 물놀이장을 5곳에서 8곳으로 3곳 늘린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에는 현재 처인구 햇빛근린공원·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보물선어린이공원 등 5곳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흥구 동백호수·내꽃근린공원과 수지구 죽전어린이공원, 3곳에 물놀이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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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정화시스템도 가동
용인시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어린이 물놀이장을 5곳에서 8곳으로 3곳 늘린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에는 현재 처인구 햇빛근린공원·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보물선어린이공원 등 5곳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다. 이들 물놀이장에는 매년 여름이면 하루 평균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흥구 동백호수·내꽃근린공원과 수지구 죽전어린이공원, 3곳에 물놀이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대와 조합놀이대, 그늘막, 파라솔이 설치된다. 시는 살균정화 시스템도 가동해 시민들의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원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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