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가 소식] 100억원 기부 약정 부산대 '최경화홀' 개관

(부산=연합뉴스) 부산대는 올해 1월 100억원 기부를 약정한 경남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의료원장을 기념하는 의미로 최근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2층의 기존 정독실을 '최경화홀'로 새단장해 개관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의료원장과 하충식 이사장은 부산대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혁신기금과 의대 장학기금 등을 위해 동문 기부금으로는 가장 많은 10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도 훗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경화홀'로 명명했다"고 말했다.

동서대,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선정

(부산=연합뉴스) 동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돼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최근 3년간의 성과평가 결과, 대학의 사업 수행 의지, 산학교류 우수성 등 정량 및 정성 평가를 거친 결과다.

동서대에서는 지난 5년간 장기현장실습 554명과 일학습병행 138명이 해당 훈련을 이수했다.

동아대, 중장기 발전계획 'DAU VISION 2030' 선포

(부산=연합뉴스) 동아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DAU VISION 2030'을 선포했다.

이 계획에는 6개 발전영역을 중심으로 24대 발전과제와 35대 추진과제, 57개 실행과제 등이 담겼다.

이해우 총장은 "역사와 전통의 지역 명문 사학이라는 대학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사회에 대응한 지속가능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2022 DIT EXPO 시상식' 개최

(부산=연합뉴스) 동의과학대는 최근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한 해 산학연계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2022 DIT EXPO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DI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DIT Dream 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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