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아내, 3억 벤틀리 사고 후 '범퍼 비싸냐' 전화"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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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초로 멘사 회원에 가입한 코미디언 정철규가 등골이 오싹해지는 아내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1일 정철규는 "와이프의 전화 - 자기야! 벤틀리 범퍼(완충기) 비싸? 설마?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차인 벤틀리의 범퍼가 손상된 모습에 속상해하고 있는 정철규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근심스러운 눈빛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는 정철규의 아내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곤혹스러워하며 남편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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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최초로 멘사 회원에 가입한 코미디언 정철규가 등골이 오싹해지는 아내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1일 정철규는 "와이프의 전화 - 자기야! 벤틀리 범퍼(완충기) 비싸? 설마?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차인 벤틀리의 범퍼가 손상된 모습에 속상해하고 있는 정철규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근심스러운 눈빛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는 정철규의 아내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곤혹스러워하며 남편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해당 차의 가격은 3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사고 당시의 충격을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블랑카 돈 많이 벌었구나", "벤틀리라니, 너무 부럽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철규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알려진 그는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에 가입해 화제가 됐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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