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1월부터 코인원 계좌 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에 이어 가상자산 거래소에 실명 확인 계좌를 발급한다.
2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뱅크 김석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1월 중 코인원 고객에게 실명 확인 입출급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석 CSO는 이어 "12월엔 국내 주식 거래와 증시 뉴스 확인 등 증권 관련 핵심 기능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펀드 매매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뱅크 서비스를 자산관리로 확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에 이어 가상자산 거래소에 실명 확인 계좌를 발급한다.
2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뱅크 김석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1월 중 코인원 고객에게 실명 확인 입출급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인원 투자자들은 NH농협은행 실명 확인 계좌로만 원화 거래를 할 수 있었다.
앞서 케이뱅크는 업비트에 2019년 6월 실명 계좌를 제공하면서 수신 고객이 대폭 증가한 바 있다.
김석 CSO는 이어 "12월엔 국내 주식 거래와 증시 뉴스 확인 등 증권 관련 핵심 기능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펀드 매매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뱅크 서비스를 자산관리로 확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GB생명, 올 3분기 민원건수 전분기 대비 45.7% 감소
-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공정거래 환경 구축 초점
- 10월 소비자물가 5.7%↑…3개월 만에 또 다시 상승
- 외부 서비스 연계한 은행인증서, 재해 대응책은?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
- "아이폰16, 전작보다 잘 팔렸다"…애플 3분기 실적, 월가 기대치 넘어
- HPSP·예스티, 특허 심결 두고 입장차 '극명'…소송 연장전 돌입 예고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 '챗GPT 아버지' 샘 알트먼, 직접 입 열었다…GPT-5 연내 출시설에 '발끈'
- 네이버는 위해상품 차단 위해 어떤 노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