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대 꽉 막힌 광주 2순환도로 나들목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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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 내 교통흐름의 대동맥과 같은 제2순환도로의 교통 정체구간을 개선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2순환도로 주요 나들목(IC) 교통 정체구간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앞서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의 교통량과 흐름을 면밀히 분석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순환도로 구조 자체를 변경할 수 없는 상황 속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 줄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며 "가장 효율적인 방안과 함께 용역이 끝나는 즉시 개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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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시, 주요 나들목 교통 정체구간 개선 방안 용역
학운·지원(소태)·풍암·서창·신창 등 교통 정체 해소 기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내 교통흐름의 대동맥과 같은 제2순환도로의 교통 정체구간을 개선한다. 출·퇴근시간대 꽉 막힌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줄 것으로 보인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2순환도로 주요 나들목(IC) 교통 정체구간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앞서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의 교통량과 흐름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5곳의 나들목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5곳은 학운·지원(소태)·풍암·서창·신창나들목이다.
실제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 대 시간 당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서창 7600여 대·신창 6000여 대로 나타났다. 나머지 나들목도 비슷한 실정이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내년 4월까지 최적의 개선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진·출입로 차선 확장이나 주요 나들목 인접 도로의 신호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순환도로 구조 자체를 변경할 수 없는 상황 속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 줄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며 "가장 효율적인 방안과 함께 용역이 끝나는 즉시 개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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